기관지염 증상과 좋은 음식, 코로나 증상과의 관계 - 기쁜느런건강원

 COVID-19와 마찬가지로 급성 및 만성 유형의 기관지염 모두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뿐만 아니라 독감과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호흡기 증상은 각각의 감염도 문제겠지만, 감염 후 급성 기관지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급성 기관지염 원인과 코로나 증상과의 연관성, 그리고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급성 기관지염 원인

 기관지염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단기 감염을 이야기하며, 만성 기관지염은 더 심각하고 장기적인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두 종류의 기관지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① 급성기관지염

 흉부 감기라고도 알려진 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는 성인에게 급성 기관지염 사례의 약 85%에서 95%를 유발합니다.

 

 급성 기관지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지속적인 기침입니다. 이 폐질환의 급성기는 지속적인 영향 없이 1~2주 안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은 3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학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약 5% 매년 급성 기관지염 사례를 보고하며, 대부분은 독감 시즌인 가을부터 봄에 발생합니다.

② 만성기관지염

 폐기종과 함께 만성 기관지염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에 해당하는 폐질환 중 하나입니다. 급성 기관지염의 반복적인 발병은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흡연은 만성 기관지염을 가장 흔하게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사실, 만성 기관지염을 가진 사람들의 90% 이상이 흡연 경험이 있다는 통계가 있으니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일반적으로 끈적거리고 변색된 점액을 생성하는 젖은 기침으로 특징지어집니다. 다른 증상들은 다음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쌕쌕거리는 소리
• 숨이 가빠짐
• 흉통

 만성 기관지염 증상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연구 중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약 3~7%가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만성 기관지염을 가진 사람이 74%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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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코로나19의 영향은?

 기관지염에 걸린다고 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만, 기관지염으로 인한 폐 염증 때문에 이런 상태, 특히 만성 기관지염에 걸리면 바이러스에 감염돼 코로나19에 걸리면 더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로나 감염 이후 바이러스의 영향이 급성 기관지염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후유증으로 기침이 계속나오며, 투명한 거품을 포함한 가래가 나온다면 기관지염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염은 우리의 기관지의 상피 내벽을 염증 상태로 만듭니다. 기관지는 폐로 공기를 운반하는 통로인데, 염증과 이 내벽의 손상은 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포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기도를 부어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은 기도 내에서 점액이 생성되면 폐에 있는 머리카락과 같은 돌기가 기도 밖으로 세균과 찌꺼기를 쓸어내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세균이 폐를 공격하기 쉽게 만듭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COVID-19에 걸리면 폐 손상이 더 심해지고 호흡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주의해야 할 코로나 증상

코로나 감염은 기관지염 증상을 모방하거나 악화시키는 급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OVID-19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
• 열
• 피로감
• 숨이 가빠짐
• 가슴이 답답함이나 불편함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과 다른 증상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보다 덜 흔하지만, 코로나19의 다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육통과 통증
• 인후염
• 오한
• 미각이나 후각의 상실
• 두통
• 설사
• 콧물이나 코막힘

 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증상이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에 회복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4. 급성 기관지염 증상에 좋은 음식

 급성 기관지염 증상을 치료하는 음식은 없지만, 기관지와 호흡기 전반의 건강을 증진하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단은 있습니다. 식약동원이라고 해서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무엇을 먹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 음식을 이용하는 것은 약 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는 없지만, 꾸준하게 좋은 것만 드신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건강하고, 강해진 자신을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수분

 호흡기 관련 질환의 원인이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물입니다. 우리 몸은 태어날 때는 90% 정도가 수분이고, 노년에는 50% 이하로 수분 함량이 떨어지게 되는데,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합니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매일 꾸준하게 물을 챙기시는 것이 좋고, 급성 기관지염 증상이 나타날 때도 물을 꾸준하게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따뜻한 차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차도 좋은데, 꿀과 레몬을 넣은 차를 드시거나 페퍼민트 차를 드시면 목의 통증을 진정시키며 몸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데도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 차도 도움이 되는데, 도라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③ 도라지

 도라지는 호흡기 건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재료입니다. 한자로는 길경이라고 하는데요. 길한 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한데, 인삼이나 산삼의 사포닌과는 다른 종류로 플라디코딘 D를 포함한 여러종류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사포닌이 호흡기 점막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를 먹으면 폐 기관지에서 점액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가래가 쉽게 배출되고 호흡기를 코팅해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도라지의 사포닌은 그 겉 껍질에 매우 풍부하기에 기쁜느런건강원에서도 도라지를 구입할 때 겉 껍질이 건강한 도라지를 선택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일부 도라지 배즙 공정을 올려놓은 것을 보면 겉 껍질을 벗기고 작업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기계로 세척해서 깨끗하다는 것을 보여주곤 하는데, 이렇게 기계로 세척하거나 겉 껍질을 벗겨버리면 도라지의 좋은 효능 중 90%는 사라지게 됩니다.

기쁜느런건강원에서 사용중인 3년근 약도라지입니다. 껍질이 튼튼하게 잘 붙어있어야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기쁜느런건강원에서는 각 재료를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깊게 연구해서 도라지 배즙을 만드는데, 어떤 재료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드는지를 아래에서 직접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제품을 꾸준하게 구입하고 계신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도 자세하게 살펴보시며 선택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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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마늘과 양파, 생강

마늘, 양파, 생강은 우리나라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양념류이지만, 건강에도 매우 좋은 재료들입니다.
생강에는 항염증 성분인 진저롤이 함유되어 있으며, 호흡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주로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말린 생강을 볶은 후 드시는 것도 좋고, 신선한 생강을 꿀과 함께 끓여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늘은 일해백리라고 해서 냄새를 빼고는 모두 몸에 좋다고 알려진 약이나 양념입니다. 마늘은 항균성이 매우 풍부하기에 면역체계를 지원해 몸의 회복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는 퀘르세틴이 주요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꾸준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과 양파를 꾸준하게 드시기 어렵다면, 저희가 만들고 있는 양파 흑마늘즙을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⑤ 감귤류

 감귤류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귤류의 껍질로 만드는 진피차는 감기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깨끗하게 씻은 귤 껍질을 잘 말려서 살짝 볶은 후 차로 만들어 드시면 겨울철 수분 보충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며 향도 좋은 차가 됩니다.

⑥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함유되어 있어 점액을 배출하며,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몸이 나쁠 때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파인애플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은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평소에도 꾸준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기쁜느런건강원에서도 고객님들께 꼭 꾸준하게 최소 한 달 이상은 섭취하시라고 섭취방법을 보내드리는데, 약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