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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런의 건강이야기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과 특징 - 기쁜 느런 건강원

by happyslow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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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직접 경험한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과 코로나 가래 특징에 대해 실제 경험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감기나 독감에서 생기는 가래와 코로나 가래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쁜 느런 건강원은 주변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할 때 "새해에는 더 건강하세요. 건강이 가장 큰 복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있을까요?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마지막주에 저희 아내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백신을 1차도 맞지 않았기에 코로나에 대해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졌고, 지금은 약한 가래만 남아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입니다.
직접 경험한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입니다.

 막상 코로나에 아내가 걸리고 나니 그동안 저희 도라지 배즙을 고객님들이 왜 찾아주시고, 코로나에 걸리신 후 드셔서 왜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시는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정성을 다해 좋은 재료로 도라지 배즙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과 자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저희 아내도 가래로 고생을 조금 했는데, 주변에 최근 코로나 증상을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가래와 기침, 콧물이 주요 증상으로 사람을 괴롭게 한다고 하더군요. 

1. 코로나에서 생기는 가래의 특징

 코로나로 인한 가래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코로나 가래의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저희 아내의 경험을 토대로 살펴보면 코로나 가래는 2가지 색으로 구분되어 나타납니다. 첫 번째는 맑고, 투명한 가래이고, 두 번째는 녹색이나 노란색 등으로 나오는 가래입니다. 

① 맑고 투명한 가래

 코로나 감염이후 맑고 투명한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온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아내도 확진 후 초기에는 맑은 가래가 밤낮으로 나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며칠 지속되었습니다. 그냥 두면 호흡이 불편해지기에 계속해서 뱉어내다 보니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죠. 또, 계속해서 나오다 보니 가래가 잘 뱉어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보통 맑고 투명한 가래는 알레르기와 관계가 있거나 비염과 관계가 있는 가래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와 관련된 처방을 받을 때 이런 부분을 이야기했더니 항히스타민제를 첨가해서 약을 조제해 주시더군요.

 그 외에도 가래 없애는 방법으로 진해 거담제를 넣어 주셨고, 다양한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을 7종 정도 넣어주셨는데, 약을 복용하다가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 약은 빼고 먹어도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②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는 감염을 뜻하는 신호입니다.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는 감염을 뜻하는 신호입니다.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누런색 코를 훌쩍이며 뛰어놀던 아이들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감기나 독감 등에 걸렸지만 그냥 나와서 뛰어논 것이었겠죠.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는 먼저 그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치료해야 하기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시다시피 바이러스는 항생제가 소용이 없습니다. 

 

 증상의 완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약물과 진해 거담제 등으로 증상 완화를 시행하는데, 아시겠지만 코로나 가래는 목에 매우 끈적이게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에서 튀어나와 뱉어냈는데, 세면대에 붙어서 샤워기로 씻어내도 씻기지 않는다고들 이야기할 정도로 끈적거리는 가래가 코로나 가래의 특징입니다. 

2.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

 저희 아내가 지난 한 주 동안 경험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12월 26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지만, 아내의 증상은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슬슬 열이 올라가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 까지만 해도 코로나라는 생각은 안 하고,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나 감기 등으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 미열과 함께 가래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는 신기하게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그저 목감기거나 비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있다 보니 자가검진키트로 하루 3차례 검사를 했었지만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더니... 바로 양성판정이 나오더군요. 주말 내내 성탄절이라 가족이 함께 식사도 하고, 케이크도 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와 저도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닐까 긴장했지만, 다행히도 저희는 따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확진된 후 그날 저녁부터 가래가 계속해서 끓어오르기 시작했는데, 뱉어도 또 차 오르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가래가 차 올라 숨 쉬는 것을 방해할 정도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 때는 투명한 가래가 계속 나왔고, 진해 거담제를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저희가 만든 기쁜 느런 건강원의 도라지배즙을 하루 3팩 복용(아침, 점심, 저녁)했습니다.

저희가 만든 도라지 배즙을 왜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만든 도라지 배즙을 왜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가래를 잘 배출하지 못해 숨 쉬는 것이 불편한 아내에게 지인이 요양병원 등에서 거동을 잘 못하시거나, 가래를 잘 배출하지 못하는 분들의 가래 없애는 방법이라며, 몸을 왼쪽이 침대 바닥에 닿게 누워보라고 하셨고, 신기하게도 왼쪽으로 돌아누워 있으니 가래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왼쪽을 바닥으로 해서 눕는 자세는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왼쪽을 바닥으로 해서 눕는 자세는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물을 끓여서 뜨거운 김을 코와 목으로 직접 흡입하는 방법을 병행했고, 저는 약도라지와 대추를 넣고 진하게 다려낸 도라지즙을 따로 만들어서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물론 너무 진하게 달여냈는지 아내는 한 잔도 채 못 마시더군요. 

 

​ 이틀 정도 가래로 고생했던 아내는 몇 가지 방법을 계속해서 시행했더니 가래의 배출이 원활해지면서 상태가 좋아졌고, 열도 내려가면서 제 컨디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이런 상태 이후 가래가 찐득해지면서 목에 딱 붙어 잘 떨어지지 않고, 기침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도라지배즙을 꾸준하게 먹어서인지 아내에게는 찐득한 가래가 살짝 생기곤 했지만, 잘 풀어져서 배출되었습니다. 


 저희 도라지배즙을 드시는 분들이 코로나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후기를 남겨주시곤 하는데, 이런 부분 때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앞으로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제품 후기가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sooheemom/products/628007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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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평소에도 위가 약해 약을 잘 먹지 못하는 아내이기에 너무 많은 약을 먹어 속이 쓰리고, 설사까지 나오는터라 약을 조심해서 줄였으며, 다른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다른 분들에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들임을 밝혀둡니다. 

3. 코로나 완치 환자 70%는 후유증 있다.

 2022년 8월 발표된 우리나라 자료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20~79%까지 조사 기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코로나 감염 이후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기침, 가래,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오랜 시간 가래와 기침, 쉰 목소리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오랜 시간 가래와 기침, 쉰 목소리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등을 시도해 봤으나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코로나로 인해 폐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기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폐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폐 섬유화의 주요 증상이 기침과 호흡곤란, 가래이기에 코로나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자 코로나 후유증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단순한 코로나 후유증이거나 만성 기침 등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래를 배출하며, 코로나 자가격리를 잘 이겨냈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기에 혹시라도 상태가 나빠질까 걱정했지만, 그런 일 없이 일주일 정도 격리를 하면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약과 함께 저희가 만든 도라지 배즙이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 중 하나로 꾸준하게 복용한 것이 도움이 되었을 듯합니다. 아내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도 저희 도라지배즙을 보내주곤 하는데,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주변에서 코로나에 안 걸린 사람이 저 밖에 없는 듯합니다. 매일매일 흑마늘즙을 챙겨 먹기에 면역력이 강해서 저만 안 걸린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데, 끝까지 안 걸려보고 잘 버텨보겠습니다^^ 

 코로나 가래 없애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따뜻한 물을 수시로 자주 드시는 것도 꼭 지키셔야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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