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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런의 건강이야기

요즘 코로나 증상 순서, 확진자에게 좋은 회복 방법 - 기쁜느런건강원

by happyslow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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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성탄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기쁜느런건강원은 성탄절에 노인요양기관을 방문해서 성탄절 파티를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아내가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모든 계획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성탄절 기간에 코로나에 한 번 확진되었던 아내는 1년만에 코로나 재감염이 되었는데요. 아내를 통해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과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 인후통과 기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

 언론이나 정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통계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WHO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42.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는 증가하는 추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근 유행하는 독감과 계절성 감기 등이 혼재해 있어서 열이나고 기침이 나면 코로나인지 아니면 독감인지 헷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체온계에 38.5℃가 찍혀있는 사진

아내에게 나타난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은 몇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은 콧물과 몸살기운이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시작될 수 있지만, 아내는 몸이 으실으실 추우면서 근육통이 일부 나타나는 몸살기운과 묽은 콧물이 가장 먼저 나타나더군요. 처음에는 그저 약간 무리를 해서 몸살이 났거나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바람에 감기에 걸린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지나니 미열이 조금씩 나타나더군요. 37.5℃ 내외로 미열이 올라와서 생리기간에 흔히 나타나는 미열 증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를 하게 되면 그 기간에 미열도 발생하고, 몸살 기운이 있기도 하고, 아랫배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니 의례 그러려니 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열이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38℃를 넘나드는 고열과 함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심해지기 시작해서 심상치않다고 생각해 우선 편의점에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를 구입해 테스트를 해봤더니 바로 두 줄이 나오더군요.

기침과 가래를 나타내는 일러스트

 그 때부터 다시 아내는 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인 딸이 있기에 아내는 화장실이 딸려있는 안방에 홀로 격리를 하고, 저와 딸만 거실과 작은 방에서 생활하게 되었죠.

 

 성탄절인 어제는 아내의 열이 38.5℃를 넘기 시작하면서 해열제를 교차복용하기 시작했고, 저희가 만드는 도라지 배즙을 하루 3팩씩 꾸준하게 챙겨먹으며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저녁이 되니 콧물은 조금 줄어들고, 열도 38℃ 이하로 내려가긴 했는데 그 때부터 기침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아마도 이 때가 코로나 재감염 증상 중 전파력이 가장 강하고 왕성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더군요.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코로나 재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시작해서 증상이 발현된 2~3일 후까지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아내는 오늘 아침에 병원을 찾아 기침과 콧물 등에 대한 처방을 받고, 수액을 맞고 집에 와서 쉬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처방과 함께 푹 쉬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시 한 번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물론 아내에게 나타난 증상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1. 콧물과 함께 몸살 기운
  2. 미열(37.5℃)
  3. 고열(38.5℃)
  4. 피로와 두통
  5. 기침,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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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에 좋은 방법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내를 위한 의도입니다. 아무래도 연말까지는 집에서 쉬어야 하는 아내에게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에서 회복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①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컨디션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열이나면서 땀이 심하게 나면 탈수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꾸준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거나 당분이 많은 음료 등은 수분 보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 두 줄이 나와있는 사진

② 따뜻한 국물 또는 차 마시기

 따뜻한 국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은 코와 부비동의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코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콧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나 닭고기를 이용한 맑은 국물요리는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로 몸의 회복을 돕고 에너지를 제공해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③ 충분한 휴식 취하기

 우리 면역체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제 기능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은 면역체계입니다. 우리 면역체계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소금물 가글하기

 소금물 가글은 기침이나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손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소금은 목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삼투압 작용을 통해 몸 밖으로 끌어내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 한 컵에 천일염을 한 티스푼 섞어 잘 녹인 후 가글을 해주시면 되고, 하루 2~3회 정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⑤ 반신욕 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은 몸의 순환을 증진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목욕을 하면서 증기가 가득한 욕실 안에 있는 것은 코 속의 분비물을 느슨하게 만들어 배출을 돕고, 호흡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딸과 저에게는 코로나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조심하는 중입니다. 더 다행스러운 것은 아내도 요즘 코로나 재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사흘 정도가 지났는데, 열도 내려가기 시작했네요. 꾸준하게 제가 만든 도라지 배즙을 챙겨먹으며 가래나 기침도 심해지지 않는 듯 해서 안심입니다.

 

 이렇게 저희 도라지 배즙은 늘 가족들이 먹기에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재료와 과정으로 만드는지, 그리고 저희 제품을 드시고 계신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도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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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무척이나 많이 유행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독감도 많이 유행을 하는 듯 한데요. 학교에서도 딸 아이 친구들 중 독감이나 고열로 학교를 못 나오는 친구들이 많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건강에 신경쓰시고, 면역력을 지키는 노력이 매우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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