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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런의 건강이야기

뇌졸중 전조증상은 이렇게 나타납니다 - 기쁜 느런 건강원

by happyslow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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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무척이나 중요한데, 빠르면 빠를수록 뇌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생명을 구하거나 후유 장애를 줄이는 일이기에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1.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

 사람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어떤 전조증상이 없이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데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 얼굴, 팔, 다리 신체 중 한쪽이 갑작스럽게 힘이 빠지거나 무감각한 현상
  • 갑작스럽게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느껴질 때
  • 한쪽 또는 양쪽 눈이 흐리거나 잘 보이지 않는 경우
  • 갑작스러운 보행 장애, 어지러움, 균형의 상실, 양쪽 손의 협응력 상실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갑작스러운 두통을 느낀 노인

  뇌졸중 증상은 종종 갑작스럽게 나타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처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뇌졸중 환자 중 약 43% 정도는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하기 최대 1주일 전에 작은 뇌졸중 증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뇌졸중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두통
  • 손발의 무감각이나 따끔거림

 물론 이런 증상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특별한 이유 없는 심한 두통이나 손발의 무감각, 따끔거림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처방법입니다. 

 

2. 뇌졸중 전조증상 확인방법

 글로만 어떤 증상을 접하고 난 후 이 증상이 뇌졸중 전조증상인지 확인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조치를 받는다면 후유증이 거의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뇌졸중 초기증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을 앓고 있는 노인

 뇌졸중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F.A.S.T 4가지로 구분됩니다. 

  • F : Face(얼굴) - 상대방에게 미소를 지어보라고 요청합니다. 이때 얼굴 한쪽이 쳐진다면 뇌졸중일 수 있습니다. 
  • A : Arm(팔) - 상대방에게 두 팔을 동시에 들어 올리라고 요청합니다. 한쪽팔이 쳐지거나 방향성을 잃는다면 뇌졸중일 수 있습니다. 
  • S : Speech(말하기) - 간단한 문구를 반복하도록 요청합니다. 발음이 어눌하거나 간단한 문장을 잘 따라 하지 못한다면 뇌졸중일 수 있습니다. 
  • T : Time(시간) -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즉시 119에 연락을 하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3.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

  앞서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미 발생한 것을 되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죠.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①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무척이나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다양한 채소에 함유되어 있죠. 

 최근 발표되는 많은 연구에서 장과 뇌는 양방향 통신체계로 연결되어 있으며, 장의 건강에 뇌의 기능과 인지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따라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다른 말로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하며, 장내 건강한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그 군집의 활성화에 기여를 합니다. 

 식이섬유는 또 다른 의미에서 뇌졸중 전조증상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식이섬유가 장에서 수분을 흡착해서 부피를 늘리는 과정에서 체내 콜레스테롤과 남는 당분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죠. 

 

 우리 식단에서 식이섬유의 함량을 늘리는 쉬운 방법으로는 백미로 먹던 밥을 잡곡과 통 곡물을 섞어 먹는 것으로 바꾸고, 콩류와 양배추 및 신선한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②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 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놀은 뇌졸중 위험을 20%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와 마늘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짝꿍입니다. 

 

 기쁜 느런 건강원에서도 양파와 마늘을 함께 이용한 양파 흑마늘즙을 만들고 있는데, 양파의 겉껍질을 정성스럽게 손질해서 함께 넣고 다리고 있습니다.

양파와 흑마늘, 대추가 들어있는 양파 흑마늘즙

 

 어떤 재료와 손질 과정을 거치는지 아래를 클릭하셔서 천천히 살펴보시고, 고객님들의 후기도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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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아마씨, 호두, 치아시드

 뇌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필수 지방산이 필요한데, 이는 우리 뇌의 60%는 지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 3은 생선의 지방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마씨나 치아시드, 호두 등에서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1주일에 생선 두 토막을 먹거나 매일 하루 30g 내외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혈관 건강 및 뇌졸중 전조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레드와인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제로 최근 몇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연구 대상이 된 항산화제 성분입니다. 

 최근 발표되는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재발성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는데, 하루 한 잔 정도의 레드 와인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 매일 반복되는 음주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⑤ 비타민 D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신경보호, 신경 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에 좋은 음식의 효과를 높이는 보조효과를 갖고 있기에 평소 비타민 D를 잘 챙겨야 합니다. 

 다행스럽게 우리 몸은 스스로 비타민 D를 생산할 수 있는데,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보면 걷기만 해도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맨 살이 햇빛에 노출되어야 비타민 D가 합성이 됩니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뇌졸중 전조증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평소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미래의 건강과 행복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몸에 나쁜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이 곧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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