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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런의 건강이야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정상범위 - 기쁜 느런 건강원

by happyslow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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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피검사를 통해 간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ALT, ALP, AST, 빌리루빈, 알부민 등 다양한 수치가 나오는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손상되면서 해당 물질이 간에서 혈액으로 방출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간에 대한 척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1. 높은 ALT 수치의 원인은 무엇?

간 모형을 보며 설명하는 의사

 ALT 수치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라는 성분이 대부분 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높은 수치가 나타난다는 것은 간에 문제가 생겨 간 손상이 일어났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효소는 간 외에도 우리 근육에도 존재를 하지만 간에 그 함량이 가장 많으며, 보통 간의 손상으로 혈액 내로 방출되게 됩니다. ALT 수치를 높이는 원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비 알코올성 지방간
  • 진통제 부작용(특히, 아세트 아미노펜)
  •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복용하는 약
  • 과음, 폭음
  • 비만
  • 간염
  • 갑상선 질환
  • 근육 장애
  • 체강 질병
  • 심부전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간의 손상이지만, 비만이나 근육 손상, 약물에 의한 문제 등도 주요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2.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ALT 상승 때문이라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복통
  • 어두운 색의 소변(간장이나 콜라 색)
  • 탈진
  • 풀리지 않는 피로
  • 몸의 가려움
  • 황달
  • 밝은 색의 대변
  • 식욕 상실
  • 메스꺼움과 구토

 ALT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간에 손상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이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간에서 하는 일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간 수치 측정을 위한 채혈

 

 복통과 함께 간수치가 높아진다면 담석증에 의한 결과로 생각해볼 수도 있으며, 한약이나 약초, 산에서 캔 나물 등을 먹은 후 구토와 복통,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독성 때문입니다. 산에는 우리가 먹는 약초나 산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수치 정상범위

 간 수치라고 표현되는 항목들은 상당히 여러가지이며, 각 항목마다 간수치 정상범위는 다릅니다. 

  • AST / ALT : 0 ~ 40 IU/L
  • y-GT(GGT) : 남성 11 ~ 63IU/L, 여성 8~35 IU/L
  • ALP / 빌리루빈 : 20 ~ 130 IU/L

  간 수치 정상범위 내라면 좋겠지만, 간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면 간 건강과 함께 혈압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데,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지방간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방간의 합병증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 때문에 간 수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이 필수이며, 담배와 술은 간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기호식품이니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간 수치에 도움을 주는 음식

 기본적으로 지방간이 있거나 간염 등의 문제가 있다면 병원 치료와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후 간 수치가 안정이 되었다면 운동과 함께 간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 건강을 위해 간에 좋은 영양제를 드시고 있는데, 나쁜 생활습관과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면서 영양제를 먹는다고 해서 좋아지거나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간 사진

 기쁜 느런 건강원 역시 양파 흑마늘즙을 구입하시면서 상담 전화를 주시는 고객님들께 이런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양파나 마늘이 간에 좋은 음식이고,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살펴보시고, 조절하지 않으면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이야기죠. 

 

 극단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독을 마시고, 해독약을 먹는다고 해서 건강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요? 차라리 독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간에 나쁜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서 다른 무엇인가로 좋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독을 먹고 해독약을 많이 먹으면 좋아질 거라는 믿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간 수치를 낮추는 좋은 음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식, 혈당 수치를 빠르게 늘리지 않는 음식 등 입니다. 저 역시 한 때는 간 수치가 400 이상까지 올라가서 병원 의사 선생님께 몇 년 안에 '관에 들어갈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술을 끊고, 운동하고, 살을 빼고, 밥을 먹은 후에는 꼭 1시간씩 걷는 생활습관을 몇 년에 걸쳐 만들었고, 양파 흑마늘즙도 몇 년째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간 수치 검사를 하면 10~20 정도 사이에서 수치가 왔다갔다 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저희가 만드는 양파 흑마늘즙을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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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몸은 내가 먹는 음식, 내 생활습관의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나게 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은 보약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쉽게 지치는 계절이죠.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은 보양식을 무리하게 드시는 것보다는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단이 오히려 몸을 살리는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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